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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값시세 1돈

♥ⓔⓚ♥ 2020. 9. 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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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는 외국 드라마에 도둑들이 은행을 점령해서 은행안에 있는 골드바를 녹여서 탈출을 하려고 하는걸 봤다. 그래서 금에 관심이 생겼는데 황금색의 반짝 거리는 금은 악세서리로 하기엔 촌스러워 보일때도 있고 값이 값이기 때문에 비싸서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어렸을때는 금을 사두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영화에서 나온 골드바 같은걸 이제와서 사려고 보면 시세가 어마어마 해져서 사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도 골드바를 살 수 없었으려나? 궁금해서 금시세를 알아봤다. 

 

오늘 금값시세 알아보는 방법

우선 오늘 금값시세를 알아보는 방법이 두가지있다. 첫번째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오늘금값시세 라고 검색하는것이다. 그러면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금값시세가 나온다. 20년09월28일 기준 1돈에 263305.65원으로 검색되고있다.

 

 

두번째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한국금거래소를 검색하고 한국금거래소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방법이다. 한국금거래소는 대한민국최고 귀금속 브랜드로서 가장빠르고 정확한 귀금속 정보를 주기위해 매진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아무데서나 금을 팔지 말라면서 한국금거래소의 지역대리점을 안내도 해주고있다.

 

 

한국금거래소에서 본 2020년09월28일 금 시세는 내가살때는 283000원 내가팔때는 257500원으로 조회되고 있다. 조금더 세세하게 금 시세를보면 2020년9월21일에는 살때가격 292000원이고 팔때가격은 265500원이였다가 2020년9월23일 까지 4000원씩 떨어져 살때는 284000원 팔때는 258000원 다음날인 2020년9월24일에는 2000원이 떨어진 살때는 282000원 팔때는 255000원까지 떨어졌다가 2020년9월25일에 잠시 1500원정도 올랐다. 

한국금거래소에서 본 시세

 

한국금거래소 사이트에서 자세하게 금시세를 알아볼 수있어서 금을 팔때는 가장비싼가격, 금을 살때는 그나마 떨어진 가격을 보고 구매와 판매를 할 수있어서 좋은것같다. 금 시세도 매일매일 변하고 정말 신기한 것같다.

 

 

오늘 금값시세는 총 두가지 방법으로 알아봤다. 아직까지도 조심해야될 시기이기 때문에 직접 돌아다니면서 체력을 소모해가며 알아보는 것보단 집에서 쉽게 알아보고 외출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다. 

 

금에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금. 화확원소 표기로는 Au ,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소로 알려져 있다. 금을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기 시작한 때는 고대부터이다. 1000년 이상 동안 사람들은 연금술을 써서 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소유하고 싶어했다. 금때문에 연금술에 몰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금을 돌같이 보라' , '금을 만들려는 협잡의 일에서 탈피하라' 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어렸을때만 해도 나랑 내동생들의 돌반지는 전부 금이였던거 같다. 금모으기 운동으로 돌반지가 지금은 없긴 하지만 요즘에는 금값이 너무 올라서 돌반지나 커플링도 금으로 하기가 어렵다는 말까지 들려오는거 보면 금 시세가 엄청나게 오른것 같다.  그리고 이런 금은 장신구 말고도 전자공업이나, 의료 진단 및 치료, 치과에 쓰이기도 한다. 

 

 

금이 쓰이는곳

금은 고대부터 화폐로서 재산축적의 수단이나 예술품과 치장하는데 쓰이는 장신구 등에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 과학기술에 발달로 다른곳에서도 사용된다. 가장 친근한건 어렸을때 치과에서 떼울때마다 썻던 금니, 그리고 케이크나 공진단등 각종 음식에 금가루나 금박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금은 전자공업에서 전기가 흐는 전선과 이들의 연결부분에 사용되기도 하며, 건물 유리창의 코팅이나 붉은색을 띠는 유리나 각종 금 도금에도 쓰이며, 금 화합물들은 루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현재는 금 나노입자가 곧 의료진단과 치료 또는 생물학 연구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여진다.

 

금의 역사

금은 구리와 함께 인류가 제일 처음 발견하고 사용하게 된 원소입니다. 인류는 옛날 석기 시대부터 금으로 다양한 예술품과 장신구등을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발굴되어 출토된 유물 중 제일 오래된 것은 무려 기원전 5000경에 만들어 졌다. 또한 고대 이집트 인들은 금을 태양의 상징으로 여겼으며 이것은 태양을 신으로 숭배했던 고대이집트 인들이 얼마나 금을 귀하게 여겼는지 알 수있다. 

 

고대이집트 인들은 기원전 3600년 경에 금 광석에서 금을 분리하고 제련하는 법을 개발하였고, 메소포타미아 인들은 기원전 3000년경에 금으로 만든 투구를 사용하였으며 기원전 1350년경에는 금의 순도를 측정하는 방법까지 개발을 했다. 금이 최초로 화폐로 사용됬을 때는 기원전 650년경에 리디아 왕국에서 은 약 25프로와 금 약 75프로를 사용하여 금화를 만들었고 이후 고대 그리스와 로마등에서도 만들어 사용되었다.

 

 

금이 금화로 사용되면서 금은 곧 부와 연결되었다. 아랍과 중세 유럽에서는 금을 값 싼 금속으로부터 인공적으로 얻고자 했던 연금술이 유행하였으며, 금을 얻기위해 침략전쟁이나 교역을 통해 확보하려는 노력도 있었다. 콜럼버스의 항해나 마르코폴로의 동방여행도 동방의 금을 구하려는 목적이 컸다고 볼 수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과 탐사, 중남미 지역에 금 장식품이 많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는 유럽이 이들 지역을 침략하려고 했었다. 19세기에는 많은 금의 양이 매장된 곳에서 모두 골드러시가 일어났으며,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캐나다, 미국서부,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대표적이며 우리나라는 1930년대에 골드러시가 있었다.

 

금의 형태와 최대 생산국

금은 금광상에 자연금 또는 은과의 합금형태의 미립자로 있는 산금과 덩어리 상태의 괴금과 금 광상의 풍화 잔해물인 모래 강등의 미립자로 들어있는 사금 형태로 존재한다. 금 아말감에서 수은을 증류하는 아말감 법에서는 금의 회수율이 40~70%로 낮다. 또 높은 순도의 금을 얻을 수있지만 소규모생산만 가능한 습식공정과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지만 순도가 습식공정에 비해 조금 낮은 건식공정 방법으로도 금을 회수할 수있다.

 

 1905년 이래 남아프리카가 최대 금 생산국이였지만 2007년부터는 중국이 최대 생산국이 되었다. 지금까지 채광된 금은 약 16.5톤 이고 이중에서 약 85프로는 현재 활용 할 수있는 상태로 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금의 거래 단위

순금은 비싸기 때문에 합금으로 경도가 높으면서 저렴한 제품으로 만든다. 금 합금의 가격은 전적으로 금 함량에 따라 결정되며 금 합금에서 금 함량을 나타내는 것이 캐럿이다. 순금은 24k으로 하고, 합금 속의 순금 무게를 합금 전체 무게로 나누고 24를 곱하면 캐럿이 얻어진다. 18캐k은 순금함량이 75프로, 14k는 순금 함량이 58.3프로 이다.

 

금의 국제적 단위는 트로이온스이며 1트로이온스는 31.1034768그램이다. 국내에서 보통 사용되는 1돈은 3.75그램이니 1트로이 온스로는 8.294돈 이다.

 

연간 생산된 금은 보석과 장신구로 가장많이 이용되며 두번째로는 투자용으로 나머지는 산업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장신구용 금 소비량이 20톤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금 이온은 독성이 있어 조심해야되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금은 체내에서 금이온으로 전환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된다.

 

 

여기까지 금에 대해서 알아봤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금. 언젠가는 골드바 하나를 구매하고 싶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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